이미테이션 게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icole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10-27 12:37

본문

안녕하세요. 이미테이션 '영화 속 IT 이야기'를 전하는 MSG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컴퓨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시초가 있겠죠. 오늘은 최초의 컴퓨터 '콜로서스'를 개발한 앨런 튜링의 일대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입니다.이미테이션 게임 포스터(Source : 네이버 이미테이션 영화)'에니그마'해독 없이는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1939년 독일의 나치군은 유럽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당시 독일은 1,590억의 10억배 경우의 수를 가진 암호 ’에니그마’로 군사기밀사항을 전달했습니다. 24시간마다 암호체계가 ‘에니그마’로 인해 유럽군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은 ‘에니그마’ 이미테이션 해독만이 전쟁을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암호해독팀이 꾸려지고,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이 합류합니다. 앨런 튜링이 만든 암호해독 장치(Source : 네이버 영화)엘런 튜링은 에니그마 해독을 위해서는 뛰어난 기계가 필요하다 생각하여 이미테이션 ‘크리스토퍼’라는 암호해독 기계를 설계합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로 암호해독의 결정적인 힌트를 얻게 되고 에니그마 해독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고뇌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세계 최초의 디지털 컴퓨터'콜로서스'제가 컴퓨터 이론을 공부할 때는 최초의 컴퓨터는 ‘에니악(ENIAC)’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미테이션 실제로는 앨런 튜링이 만든 콜러서스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디지털 컴퓨터라고 합니다. 썰에 의하면, 영국은 암호해독 프로젝트를 극비로 보관하였고, 콜로서스의 존재가 뒤늦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콜로서스 마트2 (Source: 나무위키)영화 속에서는 '크리스토퍼'라고 불리던 암호해독 이미테이션 장치가 있었죠. 앨런 튜닝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첫사랑의 이름을 붙였다고 말하는데요. 실제 명칭은 '봄베(Bombe)'입니다. ​봄베는 폴란드에서 개발한 암호해독 장치입니다. 에니그마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기계였지만 빛을 보지 못했고, 앨런 튜링이 폴란드의 이미테이션 봄베를 활용하여 에니그마 암호해독에 성공합니다. 영화에서 '크리스토퍼'라 불린 '봄베'(Source : 네이버 영화)독일은 에니그마가 뚫렸다는 것을 눈치챘고, 에니그마 암호보다 더 풀기 어려운 로렌츠 암호를 사용합니다. 앨런 튜링은 로렌츠 암호를 풀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는데요. 이미테이션 이게 바로 콜로서스(Colossus)입니다. 이후 콜로서스 마크1, 콜로서스 마트2가 개발되었고, 2차 세계대전 말미에 주요한 성과를 얻게 됩니다.​컴퓨터의 시초를 따지면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데요. 진공관을 사용하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현대적 개념의 디지털 컴퓨터는 ‘콜로서스’를 최초로 이미테이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