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막이 철로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어반사이드 매장에 방문하여 입어보고 추천하고 싶은 남자 바람막이 레인슬랫 코디에 대해 소개할게요. 한때 골프, 테니스가 취미로 유행했었지만 지금은 캠핑, 등산, 러닝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이 유행이죠.​특히 아웃도어 활동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스포츠라 한순간의 유행이 아닌, 꾸준히 사랑받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취미가 그러하듯 분야에 맞는 의류와 용품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데요.​성수에 새롭게 오픈한 어반사이드는 캠핑 기어로 쌓은 원단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보는 재미와 입는 재미 둘 다 있었던 어반사이드 매장 방문 후기 바로 시작할게요.URBANSIDE금 11:00~19:00토, 일 10:00~19:00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160 바람막이 1층 어반사이드어반사이드 성수는 뚝섬역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어반사이드는 캠핑, 아웃도어,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여정을 중요시하여 자체적인 연구와 모델링 기반으로 고성능 아웃도어 제품들을 선보이는데요.​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넓게 펼쳐진 텐트들을 보고 캠핑러들은 매장 방문만 해도 신날 수밖에 없겠단 생각을 했죠 :)매장 한편에는 저를 신나게 할 레인슬랫을 포함해 몇 가지 아웃도어 의류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어반사이드는 스타일과 기능 두 가지를 양립시키겠다는 집념으로 고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들을 선보였어요.​디자인, 색상별로 진열되었기에 쉽게 비교가 가능했고 매장 내 탈의실도 있기 때문에 바로 피팅도 가능했습니다 :)기능성이 중요한 바람막이 아웃도어 의류는 눈으로 보고 입어본다 해서 어떤 기술이 들어갔는지 바로 파악은 불가능하죠.​온라인으로 보다 상세히 확인할 수 있지만 간단히 제품 설명이 기재된 팜플렛이 부착되어 있어서 한눈에 제품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그럼 바로 하나하나 입어보고 느낀 후기를 남겨볼게요.Style처음 입어본 조합은 어반사이드 2.75L 레인슬랫 재킷과 이지모드 컨버터블 2WAY 팬츠입니다.​평소 입는 사이즈를 선택하니 예쁜 실루엣이 연출됐으며, 몸을 감싸는 착용감과 가벼운 중량에 놀랐는데요.​하나하나 살펴볼게요.초경량 나일론 원단으로 제작된 레인슬랫 2.75L 자켓은 우수한 방수력과 땀 배출로 무더운 여름에 입기에도 제격인 아이템이었어요.​블랙과 다크 브라운 컬러로 출시한 레인슬랫은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바람막이 물론이고, 높은 내수압 성능을 보여 강한 폭우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해 줄 수 있죠.​직접 입어보고 '와 가볍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켓 무게가 200g밖에 되지 않더라구요.​가벼운 무게 덕에 휴대성을 높이고 기술력을 통해 방풍성과 통기성을 모두 갖췄으니 아웃도어 자켓으로 더할 나위 없어 보였죠.​전면 포켓에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점은 말할 것도 없고요 :)어반사이드 매장에서 입어본 아이템 중 핏감이 좋았던 제품을 뽑자면 단연코 이지모드 컨버터블 2WAY 팬츠라고 할 수 있어요.​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원단 덕에 움직임에 따른 불편함이 전혀 없었으며 버클과 스트링을 통해 별도의 벨트를 차지 않아도 원하는 실루엣으로 바람막이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죠.​또한 전면에는 4개, 후면에 2개의 포켓은 용품이 많이 필요한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듯했습니다.어째서인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사라져서 홈페이지 내 사진을 가져와 봤어요.​어반사이드 이지모드 컨버터블 투웨이 팬츠는 이름처럼 허벅지에 내장된 지퍼를 활용해 입은 상태에서 반바지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몸에 열이 오를 땐 지퍼만 살짝 열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고, 덥다면 반바지로 입고 다닐 수 있는거죠.​기능과 디자인 둘 다 중요시했다는 어반사이드의 집념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평소 입는 사이즈로 입었는데 핏이 예쁘게 연출되지 않았나요 :)​남자 바람막이 코디로 추천하는 이유가 아웃도어뿐 아니라 일상에서 입기도 좋고 바람막이 바지만 바꿔서 고프코어룩 느낌으로 입기에도 좋기 때문이에요.​트렌드에 따르지 않고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코디임은 분명하네요 :)다음으로 입어본 제품은 어반사이드 윈드스터너 30D 소프트쉘 바람막이와 이지모드 트레일 쇼츠입니다.​두 제품 역시 가벼운 무게감임에도 몸을 감싸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상하의 모두 합쳐 400g도 안된다는 정보를 보고 안 놀랄 수가 없었죠.어반사이드 윈드스터너 30D 소프트쉘 바람막이는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카키, 탄 컬러로 출시했으며 S부터 XL 사이즈까지 출시하여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어요.​187g의 초경량 바람막이로, 가벼울 뿐 아니라 패커블이 가능해서 휴대성이 좋은 아우터죠.​가벼운 만큼 기능적인 측면에서 떨어지지 않나 걱정할 수 있는데, 바람막이 5개의 포켓이 내장되어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DWR 코팅 처리로 뛰어난 발수성과 습기 배출 기능을 자랑합니다.​입어봤을 때 느낀 점은 하이킹뿐 아니라 러닝 할 때도 좋을 거 같았으며, 적당히 여유로우면서 부하지 않는 실루엣이 호불호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어반사이드 이지모드 트레일 쇼츠는 허리 밴딩에 버클을 더해 바지를 자신의 몸에 맞출 수 있었어요.​이 역시 DWR 표면 처리를 통해 우수한 발수 기능을 자랑했으며 포켓도 방수 지퍼를 적용하여 비 속에도 소지품이 젖지 않도록 보호해줬죠.​포켓 안은 메쉬 안감이라서 달라붙을 걱정은 안 해도 되겠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호불호 없이 깔끔한 남자 바람막이 코디를 바람막이 선보일 수 있었어요.​아크테릭스처럼 요즘 워낙 아웃도어 브랜드가 비싸다보니 기능과 디자인 모두 갖춘 옷을 찾기 어려운데, 어반사이드는 좋은 해결책이 되어줄 듯합니다.​또한 바람막이도 여름용, 겨울용 따로 구매하는 것이 아닌 사계절용으로 장만하면 어떤 계절, 환경에도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겠더라구요 :)이번 시간에는 어반사이드 매장에 방문하여 입어보고 추천하고 싶은 남자 바람막이 레인슬랫 코디에 대해 소개해 봤어요.​기능과 디자인 모두 챙기면서 사계절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의류를 찾기 어려운데 어반사이드 매장에서 원없이 보고 온 느낌이었어요.​의류뿐 아니라 캠핑 용품들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으니 데이트로 와서 구경하면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바람막이 듯하네요 :)​지금까지 철로그였습니다. 감사합니다.어반사이드 홈페이지어반사이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