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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영화관으로 활용할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 강당.2024.9.18/뉴스1(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아쉽지만, 내년 1월까지만 참아주세요."'영화관 없는 국제 영화제 도시' 오명을 쓴 충북 제천시가 내년 개관을 목표로 '작은 영화관'급의 임시 영화관을 만든다.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올 초부터 원정 감상을 떠나는 시민 불편과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 강당에 전문 영화관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시는 관람석 233석 규모인 이 대강당에 전문 영상 장비와 설비, 발권 시스템 등을 갖추면 인근 단양과 영월의 '작은 영화관' 정도의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올대학생 학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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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문 닫은 CGV 제천.2024.9.18/ 뉴스1 ⓒ News1 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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