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게임 몰디브 2편Escape Game:Mald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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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nie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24-07-26 22:20본문
정말 몰디브게임 결혼식이 순식간에 지나갔다.처음에는 앞으로 4주 남았네, 3주 남았네, 2주 남았네, 다음 주네 하다가어느 새, 글피, 모레, 내일 그리고 오늘이 되었다.여튼, 이러다 또 글이 샐 것 같으니 건너뛰면결혼식은 소중한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우리는 약 이틀 정도를 쉬고 식 다다음날 밤에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었다.(이건, 이틀을 미루더라도 비행기값이 약 백만원 정도 저렴해지기 때문이었다.)여튼, 짐을 잘 싸서 인천공항으로 떠났다.시내에서는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 몰디브게임 1터미널로 향했다. (1인당 1.7만원)얼마만에 공항인가이때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다.여기는 고프로를 빌린 곳포할리데이라는 곳에서 빌렸는데 강추! (광고글 아닙니다)일단, 가격도 1일당 9,100원이라 저렴했고, 개인적으로는우리 비행기가 밤 11시 50분인데, 원래 이것도 1일치로 포함해서 주문했는데사장님의 배려로 1일치는 환불받을 수 있었다.다소 귀찮으실 수 있으셨음에도 친절하게 환불 및 재결제를 모두 도와주셨다.여튼, 아직 1일차지만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인천공항에 이런 큰 스크린도 생겼는데단풍 끝물이지만, 이런 화려한 단풍놀이도 곁들여 할 수 있었다.예전에 몰디브게임 일 때문에 2터미널을 자주 찾았는데, 이번엔 1터미널이었다.예전에 갔던 식당이 어딘고 하는데 없어서 보니 다른 터미널이었던 것여튼,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를 먹었는데, 이번에 마지막 한식이다~ 하면서 시켰다.조금 짜긴 했지만 괜찮았다.네이버 페이로 주문해서 3천원이나 할인받았다.그리고 아내의 크리스피크림도넛 주문도대체 식사배와 디저트배는 왜 따로 있는걸까...애초에 디저트배까지 식사배로 썼으면 고기들을 더 먹었을텐데집 근처 공항리무진 시간표가 좋지 않아서, 미리 왔기 때문에남는 시간 약 3-4시간 정도를 넷플릭스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몰디브게임 보냈다.그리고 드디어 탑승!어렸을 땐, 신혼여행하면 당연히 비즈니스 아냐?라고 생각했는데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한창 코로나 시국 때면 모를까, 지금은 다시 오른 가격에 엄두도 내지 못했다.차라리 비행기 안에서 몸테크를 하고, 가서 더 즐기자는 주의로 그냥 이코노미 탔다 흑흑언젠간 비즈니스를...!역시 기내에선 게임을...!정말 인천 >두바이의 10시간, 두바이 >몰디브의 4시간을 게임과 잠, 넷플릭스로 채웠다.(에미레이트항공의 영화, 드라마는 굉장히 볼 것이 없다... 미리 넷플릭스에 오프라인 받아서 가자)아, 사실 볼 건 몰디브게임 많은데, ㅎㅎ영어 리스닝이 안 되면 볼 것이 없다. 그냥 한국영화 봐야 하는 수준...교환학생 다녀온 시간이 아까운 정도...하지만, 그럼에도 즐거움은 많다.기내식(치킨 골랐다. 나쁘지 않음)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맥주는 스텔라, 하이네켄과 타이거가 있다.이런 뚱캔으로 준다.그리고 위스키는 잭다니엘 있고 뭐 와인도 있는 것 같긴 한데인천 >두바이 갈 때에는 술을 직접 주문해보진 않아서 모르겠다.근데, 이때 옆에 파키스탄 아저씨가 잭다니엘을 연속으로 4-5잔은 주문하고술냄새 풍기면서, 트름 꺽 꺽 해가며, 몰디브게임 혼자 또 기분이 좋으셨는지 휘파람도 부시고혼잣말도 중얼중얼대서 조금 힘들었다.그리고 자다 깨서 착륙 2시간 정도 전에 주는 아침스크럼블 에그 외에는 기존과 대체로 동일하다.난 김치 안 먹었는데, 아내 피셜 맛있다고 한다.장장 10시간 비행 끝에 두바이 도착!인천공항은 밤 11시가 넘어서 사람도 없고, 면세점도 닫았는데두바이는 현지시간 새벽 5시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오랜만에 해외 면세점이라니~!외국 스타벅스도 보고!조카가 좋아하는 돼지 인형도 봤다.하지만 역시 두바이 물가... 저게 6만원 정도 했던 것 몰디브게임 같다룰라랄라 관광객답게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이제는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구나!아, 그리고 여기 강추...버거를 파는 곳인데, 내슈빌 스타일인가 하는 스파이시 3단계 정도 버거가 존맛임맵기는 고작 상하이스파이시 정도밖에 안 되어서 맵진 않은데치킨도 크고, 후추를 많이 넣었나 그 알싸함?이 소스와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다.번도 살짝 겉바속촉 구워진게 딱이었다.여튼 다시 몰디브에서 두바이 가면 또 먹을 예정...아 근데 가격이 에바아래에 기재하겠습니다...이 사진은 뭐 이런 음료도 판다는 대충 그런 사진버거랑, 몰디브게임 프라이 그리고 하이네켄 맥주 1잔 세트가 총 4만원...119디르함 나온 것 같은데, 여기서 맥주만 한 50디르함 하고나머지 69디르함이 버거랑 프라이 세트...1디르함이 360원 정도 하니까, 맥주가 1.8만원 / 버거세트가 2.4만원 정도물가에 놀랐다.깨알 오징어게임그리고 아내는 또 디저트를 먹으러 갔다고 한다...기엔사실 버거랑 프라이는 내가 먹었으니, 아내는 배가 고플만도...! ㅎㅎ여튼 아내랑 이번 신혼여행은 확실히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살찌고 오자 했다.그런 기대를 저버릴 수 없으니 많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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