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자위용품 지위가 높지 않던 과거에는 남자가 아닌 여자가 자위를 한다는 사실만으로 그사람을 문란하다고 정의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어요. 그래서 꽁꽁 감추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여성의 자위에 대해 터놓고 말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아요. 방송에서도 이러한 주제를 다루기도 하고, 친구들과 자위용품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여성 중 자위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최근 한 성인용품 브랜드에서 진행한 리서치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여성 중 자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여성은 절반을 조금 넘는 수치를 보였어요. 남성에 비하면 적겠지만 자위용품 그래도 반 이상은 평소 자위를 하고 있단 사실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까지 성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가 남아있어 솔직하게 대답하지 못한 경우까지 계산하면 더 많은 분들이 자위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죠. ​​2명에 1명 꼴로 평소 자위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자위용품 아직까지 성에 관련된 이야기는 불편하게 느끼나봐요. 제 주위를 봤을 때, 친구들이랑은 잘 이야기해도 막상 남자친구에게 자위 사실을 터놓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자위사실을 오픈하는 게 민망하기도 하고, 혹시 관계에서 만족을 못해 혼자 푸는 것처럼 생각할까봐 숨기는 자위용품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자위는 실제 잠자리에도 도움될 수 있는 습관(?)이에요. 아무래도 본인이 어디를 어떻게 자극해야 좋은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파트너에게 확실하게 요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실제로 어떤 커플은 서로 자위를 도와주면서 더 잘 느낄 수 있는 자위용품 성감대를 함께 찾거나, 어떤 애무를 원하는지 맞춰나간다고 해요.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서는 터치가 필수인 만큼, 이런 과정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또, 실제로 성감대 중 하나인 음핵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도 스스로 음핵을 만져보는 게 자위용품 필요해요. ​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민망하다면, 샤워할 때 거품을 이용해 자극해보세요. 손가락 끝으로 기분 좋은 지점을 찾아 부드럽게 살살 만지다보면 이거다! 하는 느낌이 찾아올 거예요. 이 때의 느낌을 잘 기억했다가 실제 섹스할 때도 써먹으면 파트너와 본인 모두 좋을 거랍니다~! ​이제는 더 자위용품 이상 자위를 숨기지말고, 진짜 오르가즘과 성생활 만족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이를 위해 유/로/진에서도 짧게나마 여러 가이드를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파트너와 함께 욕실에서 즐길 수 있는 클리토리스 애무 스킬을 웹툰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모두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19금 콘텐츠가 포함돼 자위용품 성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