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40 몰디브 아야다 신혼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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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rora 댓글 0건 조회 616회 작성일 24-06-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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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결혼식보다 몰디브게임 더 기다려온허니문 D-Day​​보라보라섬을 가고 싶었던 마음은한 쪽으로 고이 접어둔채...​몰디브로 떠나봅니다~~~~~​초스압주의,,,,,전 경고했어요,,,,​​​희희우리 결혼했어요(어쩌라고..)​​어솨요,, 여긴 제1여객터미날​​이날의 tmi​11:30 출발 예정이던 싱가폴행 항공이연결편 지연으로 2시간 지연되어서집이 인천인 우리는아침에 일어나 문자를 보고기쁜 마음으로 잠을 더 잤다^^!!!!​​어차피 싱가폴에서 환승시간이 길었기때매조금 지연되는건 상관없었다​어쩌면 더 개이득일지도 ㅎㅎ 븝​​​근데 고작 두시간 지연됐다고인당 15,000원 상당 밀바우처줬다​역시 FSC가 짱이야~~~​​​​푸드코트에서 햄버거 시키니까 딱 맞았다!!!내거는 14,000원 짜리였는데종업원 분이 1,000원짜리 물 사라고 추천해줘서물 사니까 30,000원 깔끔하게 클리어​아무튼 비행기 타기전에 점심 둔둔하게 먹긔​근데 생각해보면 한식 먹을걸..​​​​해외여행 갈 때 제일 설레는 순간...탑승교 가는 이 길...​나만 그래???????​​​​뻐렁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비행기 탑승​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는 SQ611편!!​​​​인천-싱가폴-말레 / 말레-싱가폴-인천구간에서 인천-싱가폴 구간을 제외하고는모두 돈을 더 주고 비상구 좌석을 선택했다​인천-싱가폴은 어찌나 다들 k-성질머리인지몇 개월 전에 뱅기 끊었는데도자리가 안남아있었음​근데 비상구 좌석 아녀도자리가 나름 널널하고 좋았다​​​​뱅기에 해리포터 있어서 보는데영어 자막밖에 지원안됨..그거까진 괜찮았다​근데 자막이 졸라 대문자로 나와서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았다...​한국어 자막이 지원되는 다른 영화를 봤다 ㅋ​​​​영화 잘 보면서 가고 있는데갑자기 승무원분이 오셔서​허니문이냐고 여쭤보셨다​바로바로,, 미리 예약한'허니문 케이크'를 주시려고 하신 것!!!!​싱가폴항공에 메일을 보내면허니문 케이크를 준비해준다!!!!!​​​​기내식 먹기 전이라 좀만 먹어야지 했는데한 판 순삭함;;​생각보다 아주 맛있었음​그리고 저 빨간 음료는싱가포르슬링이라는 술인데달짝지근해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면술이라고 살짝 알딸딸하다;;​​​​​케이쿠 든든하게 먹었는데금방 돌아온 기내식 타임~~~~​소고기 스튜와 몰디브게임 닭고기&밥을 고를 수 있었는데사이좋게 하나씩 골라서(나눠먹을 심산으로)서로 자기꺼 열심히 처묵처묵​​​​후식으로 너무나 한국스러운 k-디저트붕어 싸만코가 나왔던 것이다..​근데 난 배불러서 안먹음​남편(아직도 이 단어 개어색)이 먹었는데너무 꽁꽁 얼어있어서 이빨 나가는 줄 알았다고 한다​앞니 지켜!​​​​그렇게 인천에서 6시간을 날아와싱가폴에 도착했다죠..​도착은 3터미널인데말레행 비행기를 타려면 2터미널로 건너가야됨​​​​창이공항 시계 다 오메가꺼다공항에서 부내가 폴폴​​​​2터미널로 가는 셔틀트레인을 타고..1분동안 싱가폴 스피드하게 관광하기​​​​지연이 안됐다면 더 기다려야했었겠지만지연이 된 덕분에(?)약 두 시간만 기다렸다가 바로 말레행 뱅기 탑승!​​​​그리고 창이공항에서 멀미약 삼​담 날 리조트 가려면 스피드보트를 타야하는데배멀미가 너무나 두려웠기 때문!​암튼 멀미약이 영어로 뭔지 몰라서​나 낼 보트 타야되는데 토할거 같을 때 먹는 약 줄래?​했더니 이 약을 주셨다​표지를 보면 멀미약이 아닐 수가 없는 그림이다이렇게 직관적일 수가​​​​​말레 가는 비행기 탑승~​드디어 비상구 좌석 앉아봄​근데 비상구좌석 생각보다 불편했다..난 그냥 일반 좌석이 편한 거 같아!!!​(그런데.. 그 이후 비행기들은 비상구 좌석이 별로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마지막 포스팅에서 알랴줌 ^ㅠ^)​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이 담요를 양보한 덕에무릎에 담요 덮고, 몸에 담요 감싸고나만의 아늑한 동굴을 만들어서 갔다​싱가폴-말레 구간은말레 근처에서 난기류가 개쎘다​안대까지 쓰고 쿨쿨 잘 자고 있었는데난기류로 잠 홀딱 깸​​​​무튼 별 탈 없이 말레 공항 도착~~~하자마자 개 더워서 겉옷 집어던짐 ㅠㅋㅋ​남편은 짐 찾고 나오고나는 먼저 몰디브게임 나가서 호텔 직원을 컨택하기로 했는데남편이 계속 안나오지공항에 와이파이도 안터져서 연락도 안되지쫌 쫄렸다;;;​​그래도 어찌저찌 짐 찾고 나와서말레 시내에 있는 H78 호텔 도착~​늦은 시간(22:30)에 말레에 도착했기 때문에리조트로 바로 가지 않고말레 시내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담 날 아침에 리조트로 가는 일정이었다​​​웰컴드링크라며 진저레몬티 줬는데not 레몬티 yes 진저티​아니 그러면 진저 레몬티가 아니라레몬 진저티 아니냐???​생강맛 개쎔;;​​​​H78은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말레 숙소 중 한 곳​무난하게 청결했는데이건 뭐... 협소 주택이 따로 없음​대만 호텔도 좁아서 문화 충격이었는데대만 호텔보다 더 좁은 호텔이 있을 줄이야...​어차피 눈만 붙이고 갈거기 때문에괜찮긴 했지만.. 이걸 10마넌 넘게 줬다니돈 아까워ㅠㅠ​그래도 직원들이 친절하고 좋았다담 날 몇시에 일어나서 공항에 내려줄테니몇 번 카운터를 가면 아야다 리조트를 갈 수 있다도 미리 안내해주고​아야다 리조트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가엄청 이른 시간이라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어야 했는데(;;;)​그 아침에 조식도 쇼핑백에 주섬주섬 챙겨줌..샌드위치,과일,빵 엄청 싸줬는디 아침이라 안 먹혀서 다 못먹고 버림(미안)​​​그리고 다음 날​피곤이 덜 풀린채로 일어나 다시 공항으로..​당연히 H78에서 공항까지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공항에 내려서는 이렇게우리가 묵을 리조트 데스크를 찾아가면 됨​그럼 거기 있는 리조트 직원들이이제 원스탑 서비스 시작해줌​​​​리조트 데스크는 국제선 터미널에 있고우리는 국내선 터미널을 가야하기 때문에국제선 터미널에서 도보로 한 3분정도 떨어진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한다​아직 해가 안 뜬 새벽의 말레​내가 몰디브게임 몰디브에 왔다니;믿기지가 않아;;​​​​7:30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6시에 공항 도착~​국내선은 늦게 와도 되는거 모르니​​​​리조트 직원이 알아서 짐까지 부쳐주고보딩타임까지 시간이 남아서공항 앞바다 구경​와 물색깔 미쳤는데자꾸 머릿속에서​사이판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안돼 멈춰 여긴 몰디브라구!!!!​​​해가 뜨고 말레에서 스피드 보트로 갈 수 있는리조트의 보트들이 운행하기 시작한다​​​​이래저래 시간 떼우다보니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시작!​아야다 몰디브는 가는 길이 겁나 멀다^^​일단 말레에서 내려서발음하기도 어려운 무슨 섬으로국내선을 한 1시간 정도 타서 내린다​그 다음 거기서 또 스피드 보트를 타야하는 것이다​이게 또 어느 공항에 내리느냐에 따라 다른데어떤 공항에서 내리면 스피드 보트를 30분만 타고운이 안좋으면... 스피드 보트만 1시간 타야될지도..​​​​우리를 이름 모를 섬까지 데려다줄...졸라 허술하게 생긴 프로펠러형 비행기...​몰디비안 항공....​유럽 살 때 악명 높다는 라이언 에어도 잘만 탔는데이건 진심으로 좀 무서웠다...​​​​하하하전용기 타는 기분​아 참 그리고 말레공항은애석하게도 탑승교가 없어서​어느 비행기를 타고 내리던 탑승교는 이용할 수 없다​보니까 옆에 터미널 증축공사 하는 것 같던데거기에는 탑승교 같이 짓고 있었음​먼 훗 날 가신 분들은.. 탑승교 이용 가능할지도?^^​​​​암튼 이 비행기는 기내가 더 무서움진짜... 토냄새 작렬함​​​​몰디브어 어떻게 읽는지 아시는 분..?진짜 감도 안온다​​​​​그래도 비행기라고 물티슈랑 요깃거리를 주신다저 초콜릿 마싰었음​하 근데 냄새 좀 어떻게 해줘,,,,​​​​으아아앙 뱅기 이륙한다~~~~​​​​몰디브 근처에서 비행할 때는이렇게 창 밖을 보는 맛이 있다​이거 왠지 몰디브게임 모르게 그 꽃보다 남자 생각남..뉴칼레도니아..머였지..보이냐 내마음..? 이건가 무튼..​​​​아무튼 내 걱정과는 다르게별 탈 없이마바룰루??? 공항에 도착했음​포스팅 몇 십 분째 쓰고 있는데아직도 아야다 도착 못한 거 실화?열심히 갈겨보겠슴다^^..ㅋ​​​공항 도착장 이게 끝임진짜로​​​도착하자마자 몰디브 답게몰디브 드래곤(도마뱀) 목격함​외국 꼬마애한테​이거 봤어? 엄청 귀여워~ 하면서 손짓하니까​갑자기 밟아서 죽여벌임 ㅠ..이 나쁜놈아ㅠ..​​​​암튼 쪼만한 공항이라수하물 처리 시스템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요​이렇게 사람이 알아서 해줍니다​이거 내꺼 짐 꺼내올 때 재빠르게​내꺼야!!! 라고 외쳐줘야지​안그러면 저 멀리 짐 둬가지고사람 사이 헤쳐서 가져와야됨 ​​​​​짐 다 찾고 공항 빠져나옴그러면 또 아야다 직원들이 카트 들고 대기하고 있음​​​​우리와 같이 아야다를 가는 사람들의 짐을 싣고보트 선착장으로 갑니다​​​​우리가 타고 갈 이 아야다 보트!!!!!!​이제 보트만 남았어!!!!!!​​​​다행히 스피드 보트 30분만 탔다​근데 엔진소리가 을매나 큰지이거 잘못하면 귀먹겠다 싶었다;;​그리고 싱가폴에서 산 멀미약의 위력은..실로 대단했다 ㅎ​디스코팡팡처럼 거친 파도를 헤치는 와중에도멀미 한 번 안하고 무사히 도착 ~~~~​​​도착하면 리조트 직원들이북 두드리면서 막 환영인사해줌​원래 보트 가림막 열어놓는 거 같던데우리가 간 날은 바람이 쎄서 그런지가림막 닫아놔서 바다 구경도 못하고환영인사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슬펐음​​​​드디어 아야다 몰디브 리조트 입성​물 색깔 진짜 실화인가????​사이판같다는 말 취소다!!!!!!!!!!!!!​​​​북 계속 두들기면서 리셉션으로 안내해줌​​​​웰컴 코코넛~~​여기서 간단하게 체크인 하고​담당 버틀러의 버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우리의 버틀러는 데브(Dev)​근데 나와 남편이 몰디브게임 추측하기로데브 요 놈은 살짝 직급이 있는 놈(?)으로 추정된다​왜냐면 뭔갈 부탁했을 때절.대. 본인이 오지 않는다​항상 자기 동료를 보낸다(부하직원으로 추측됨)​그리고 리조트 내에서도 코빼기도 안보여서나랑 남편이데브 얘 말레에서 재택근무 하는거 아니냐고 했음 데브 재택근무설​근데 카톡하면 칼답 해줘서 좋긴 좋았음 ㅋ 헤헤​​아야다에서 5박의 숙박 중 우리가 2박 동안 묵을​비치빌라 위드 풀!!!​비치빌라는 말 그대로 해변가에 있는 방이고워터빌라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수상가옥이다!​우리는 비치빌라에서 2박 묵고워터빌라로 이사할 예정~​​​무튼 비치빌라가 워터빌라보다는살짝 급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아야다 몰디브 자체가 고급 리조트이기 때문에비치빌라도 충분히 고급 스럽다​사실 허니문이 아니면 비치빌라 정도가딱 둘이 묵기에는 적당할 거 같다​워터빌라는 사알짝 사치의 느낌이 있다ㅋㅋㅋ​​​​허니문 특전으로 두 술꼴지에게 샴페인을 주시다니..​​​​발코니 구경!!​바로 수영장, 해변가로 연결되어 있다​수영장은 당연히 프라이빗풀이지만너무 작아서 수영하기는 어려움​​​​뒤에 이렇게 쿠션이랑 큰 수건 있음​​​​수영장은 물에 몸 담그고 놀기 좋을 수준앞서 말했듯이 수영을 하기는 어렵다​자유형 접영 실컷 기대하고온 나는..그냥 제로 디그리 앞에 있는 인피니티풀을 가야했다(그마저도 안갔지만....ㅋ)​​​​저렇게 숲 길 사이로 나가면바로 해변으로 이어진다!!!!!​​​​리조트 지도 펴놓고 열심히 설명해주는 데브​​​​그리고 호구의 냄새를 제대로 맡았는지이 트로피컬 패키지 홍보물을 가져왔다​커플당 1,275달러(각종세금 포함)을 내면​시솔트 바베큐(해변가에서 바베큐 파티)90분 스파인빌라 조식(플로팅 조식으로 대체 가능)럭키돌핀투어아쿠아리움 스노쿨링하우스리프 스노쿨링침대or욕조 데코레이션자전거레이트 체크아웃​혜택을 주는 패키지이다!!​흐음~~ 호구 잘 찾아오셨네요바로 결제 갈겨​​근데 자전거는 몰디브게임 이 패키지 안해도 그냥 주는 듯하다​그리고 아쿠아리움, 하우스리프 스노쿨링은 묶어서사파리 스노쿨링으로 하는 걸 추천해주셨음!!​​​​​아무튼 리조트 왔으니 고삐 풀고 달려~~~바로 점심 먹으로 ㅌㅌ​​​​일단 몰디브 도착했으니까옷부터 갈아입고​​​​이 날을 위해 빌려온 고프로를 들고​;라는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올인클루시브라 음료를 시키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멀 시켜야되지.. 고민하다가​제로 디그리라는 칵테일이 있어서 시켜봤는데​존맛탱구리​엄청 더웠는데 칵테일 한 모금에더위가 싸악 가시는 느낌이었다​​​​메뉴판은 점원이 가져다주는 QR코드로 보거나아야다 몰디브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음!!​어플이 훨씬 편한데우리가 첫 날에 그걸 몰라서 굳이굳이 QR받아서 주문함 ​​​​그래도 야무지게 시켜보았다​볶음밥, 피자, 생선구이, 감튀!!!!너무 배고파서 다 해치움 v^_^v​​​​다시 방으로 돌아와서해변가에 누워서 쉬기로...​바다 색깔 진짜 미쳤다 뽕따색 그 자체;;​​​​썬배드 누워서 바다 진짜 이쁘다,,, 하다가​그대로 잠들어벌임...​그 전 날부터 제대로 자질 못했기 때문이다​자다가 일어나서 스노쿨링 한 판하다가,,,(라군에서만 스노쿨링 해서 별거 없음)리조트로 다시 복귀​​아야다는 수중 환경이 유명한 리조트인 만큼그 진가를 알려면 저 멀리 푸른 바다로 가야되는데첫 날이라 차마 용기가 안나서가까운데서만 깔짝댐 ㅠㅠ​역시나 라군은 스노쿨링하기에는 별 건 없었다​​​암튼 돌아와서수영장 뒤에 용도를 모를(?) 쇼파가 있었는데이렇게 수영장 근처에 조립을 하는 거였다!!!!​​바닷물로 절여진 몸 샤워 한 판 때리고데브가 카톡으로오늘 저녁에 화이트홀에서 리조트 카니발있어~하며 알려주길래​밥 먹기 전에 리조트 카니발 참석​​​​표정이 너무 신나있어서 가림 ​​​​코코넛으로 알아보는 아야다의 날씨~~~~~너무 몰디브게임 귀엽다 ㅋㅋㅋㅋ​근데 저 코코넛 코팅되어 있어서비와도 안젖을거 같았다​​​​카니발 행사장 도착~​​​​여러가지 미니게임을 해서미션에 성공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그 카드를 모아서 간식거리를 사먹는거다 ㅋㅋ​​나는 다 실패했지만...남편이 열심히 한 덕에카드를 몇 장 모아서아이스크림도 먹고 목테일도 마셨다!!!!​​즐거운 마음으로 저녁먹으로 고고~​저녁은 ;이라는 곳에서!!!​마구는 앞으로 자주 등장할 예정왜냐하면.. 아침은 무조건 마구에서 먹어야하고저녁도 웬만하면 마구밖엔 선택지가 없기 때문​​​​해가 뉘엿뉘엿 져가는 첫 날..​흐앙 너무 아쉬워 ~~~​​​​가보자고~~~​​​​마구는 이렇게 야외석에서 먹을 수도 있다근데 마구 레스토랑이 선셋뷰는 아니라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해먹 있어서 냅다 누워봄​근데 높이가 좀 높아서눕는데만 애먹음 ㅋ​​​​해먹에 누워서 보는 이 풍경이 너무 예뻐서...​​​​삼각대로 이런 오글거리는,신혼때만 할 수 있는 사진도 남겨보고..​​​​이제 저녁 털어볼까​마구 레스토랑은 뷔페식으로 제공되고요일마다 서로 다른 컨셉의 뷔페가 제공된다​월요일 : International 화요일 : Italian수요일 : Maldivian목요일 : Turkish&Middle Eastern금요일 : Latino토요일 : Asian일요일 : Roast​​​​이 날은 월요일이라 각종 인터네셔널 푸드가 나왔음​무엇이 취향일지 몰라 이것저것 담아봄​​​​몰디브 왔으면 모히또 한 잔 해야지~왠지 모르게 맛나보이는 블루 모히또 시켰는데..​....​민트맛 개 강해서.. 한 입 먹고 버림 ㅠ지구야 미안해...​올인클루시브 아니었으면 큰일났을듯..정신차리고 망고쥬스 다시 시킴 ㅎ​역시 난 반민초파야​​​​밥 먹고 나오니한국에서는 도통 보기 힘든 별들이 많아와 내가 진짜 몰디브를 오긴 왔구나,,,,실감나게 해준 첫 날 밤이 저물었다...​​드디어 포스팅 몰디브게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