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에볼루션 루이스의 에볼루션 맨 ​​1960년 첫 출간영국 이탈리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2015년 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2015년 한예종 2018 대학로 연극​​1960년에 첫 출판이 된 이후21세기에 영화화와 에볼루션 연극화가 되었다면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도 되겠다 싶은​​에볼루션 맨로이스 루이​​​지난 50만 년 동안 나온 책 중가장 재미있는 책이라는 문구만 보고책을 집어 들었는데역시나… 단숨에 읽어 버렸다. 에볼루션 ​​​스릴러가 아닌 책을 이렇게 궁금해하며 읽기도 쉽지 않은데이책을 접으려면 꽤나 고도의 자기 통제와 절제가 필요할 정도였다. ​​​재밌는 책인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에볼루션 에볼루션 맨​​구석기 시대를 배경으로끊임없는 진화와 진보를 주장하는 아버지와그를 따르는 아들들​가끔 등장해서 변화는 진보가 아니라죄이자 재앙이라며 과거를 지키자는 삼촌​별 것 없는 들러리들로 등장하는 여자들​​​이렇게 주인공들의 에볼루션 면모만 봐도책 속에 크게 흐르는 느낌은진화에 대한 입장, 진보와 보수의 갈등 등이다. ​​​그러나 그 사이에 잔가지로 펼쳐지는과학, 철학, 경제 그리고 문화의 이야기는생각보다 깊고 에볼루션 넓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껴지는 동시에생각의 여지가 무궁무진한 그런 책이다. ​​​로이 루이스​​​로이 루이스가 어떤 주제로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려는지에 대한 고민을할 만한 여지가 없더라도재미난 소설 에볼루션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책이기도 하다. ​​​구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 얼마나 있는가?고인돌 이야기 정도 밖에 기억이 안 난다…​​​배경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책인데내용도 재미있고생각할 에볼루션 것도 많으니뇌 여기저기 자극이 되는 기분도 좋다. ​​​에볼루션 맨재미있는 역사소설을 읽은 느낌이자소설화 된 인문학 책을 읽은 느낌이다. ​​참신하고 신박한 배경과 인물들 그리고 이야기​좋았노라… 에볼루션 ​재미있었노라…​추천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