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이 가득! ㅣ 대구 최초 빈티지 레플샵 테이크유얼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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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sther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4-07-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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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레플샵 맞는 첫 아침.새소리가 듣기 좋다.별 것 없지만 뷰도 마음에 든다.​​여기서 키우는 강아지 밀로가 bk에게 마운팅을 하려 해서 내가 고어웨이 해버렸다.​​주문한 조식 매뉴는 바나나팬케이크와 라면.라면은 메뉴판에는 빨간국물로 무의식중에 우리나라 신라면이라 생각해 주문했는데, 현지라면이었다.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ㅠㅠ바나나팬케이크는 방비엥 호텔 조식으로 막은 것보다 더 맛있었다.​​조식 먹고 산책.등교 및 출근시간이 되니 차와 오토바이가 많아지면서, 매연이 늘고 퀘퀘한 냄새가 퍼진다.누누히 말하지만 이 먼지만 없었으면 라오스가 150퍼센트 더 좋았을 것이다.​생각보다 학교가 가까운데 있어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았다.어딜 가나 아이들은 해맑고 순수하다.​​숙소로 돌아와 물놀이 할 준비를 하고 호텔에서 기다리다 꽝시폭포 가는 조인밴에 탄다.이 조인밴은 카톡 검색, ‘무궁화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 쉽게 예약할 수 있다.꽝시폭포가는 다양한 방법이 레플샵 있는데, 이 조인밴이 가격이나, 시간이너 여러모로 편한 것 같아 이용했다.가격은 인당 10만킵.​저 넓은 조인밴에 사람을 꽉 채워간다.전체 픽업시간을 한 시간으로 잡는데, 픽업이 빨리 끝나면 그만큼 꽝시폭포에서 놀 시간이 늘어난다.​​꽝시폭포까지는 50분에서 한시간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길어서 가는 길이 좀 피곤했다.이어폰 챙길 것.​​꽝시폭포 매표소에서 밴은 주차한다.기사님이 3시까지 돌아오라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두시간 20분.​매표소에서 과일과 과자 등을 파는데 사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다.우리는 전날 야시장에서 산 망고 한 팩이 있어 따로 사지는 않았다.​외국인 요금 인당 6만낍에 티켓을 끊고,​꽝시폭포 입구까지는 이 전기차를 타고 약 5분동안 올라간다.앞자리 보다 맨 뒷자리를 추천한다.​​꽝시폭포 입구에도 많은 노점상들이 있다.화장실도 입구 옆에 있는데, 꽝시폭포 안에도 화장실은 있으니 굳이 레플샵 들리지 않아도 된다.​입장할 때, 티켓을 한번 더 확인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입장을 하면 바로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이 꽝시폭포로 가는 메인도로이므로 올라가면 된다. 오른쪽은 어떤길인지 모르겠다.​​5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곰보호소가 나온다.곰들도 더운지 그늘에서 늘어져있다.단잠을 방해하지 않고 바로 올라간다.​​5분 정도 더 올라가면 사슴이 보이고, ​미쳤다. 이건 예술이다.보자마자 감탄사다 절로 나온다.황홀할 정도.바람에 휘날리며 떨어지는 나뭇잎은 마치 cg같았다.​보자마자 루앙프라방에 다시 올 이유가 생겨버렸다.​너무 예쁘지 않은가.원본 클릭해서 보시길.사진이 실제를 못 담는다.​꽝시폭포 반대편, 물이 내려가는 곳도 예쁘다.최대한 이곳에서 사진과 영상도 많이찍고 눈에도 많이 담으시길.​​이런 곳은 기념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지.​​이제 수영하러 가보자.꽝시폭초 다리를 건너, 어느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본능에 이끌려 그 길을 따라가는데, 레플샵 물소리는 들리는데 물이 보이지 않아 살짝 불안했다.​​그래도 가다 보면 수영할수 있는 구역이 끝내 나온다.​이곳도 꽝시폭포 못지않게 예쁘다.​한가지 팁을 주자면, 꽝시폭포 올라가는 길에 봤던 곰보호 구역 바로 위 화장실 옆에 길이 있는데, 그길로 들어오면 바로 수영 스팟이 나온다.다음에 또 오면 헤매지 않고 바로 큰길로 가서 직행해야겠다.​​위 아래로 크게 세군데 스팟으로 나뉘어 지는데,제일 위 스팟이 제일 유명한 곳이다.티비로 많이 접한 그 이미지. 부러진 나무 다이빙대가 있는곳.우리는 세군데 모두 번갈아가며 한시간 넘게 스노클링 하며 놀았다.​수영을 못해도, 암튜브를 끼고 그냥 둥둥 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꽝시 폭포 물놀이 팁:1. 따로 탈의실이 없고 화장실에서 갈아입어야한다.2. 따라서 꽝시폭포할때는 수영할 옷을 안에 입고 가고, 물놀이가 끝난 레플샵 후 젖은 옷을 갈아입자.3. 음료 및 간식 사가지고 가도 된다.4. 수영 스팟 주변에 짐을 두고 수영하면 된다. 귀중품은 방수팩에 챙기자.5. 개인 선택이지만, 물 안에 부러진 나무가 있어 위험할 수 있다. 되도록 아큐아슈즈를 신는게 좋을 듯.​​재미있고 아름다웠던 물놀이를 끝내고,다시 밴을 타기 위해 매표소로 내려가는 길.맛있어 보이는 바나나구이를 4개 1만낍에 구매했다.꼬마 아이가 팔고 있었는데, 팁으로 1천낍을 더 주니 짓는 미소가 참 예뻤다.​바나나는 겉바속촉인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밴을 타고 시내로 돌아가는 길,온길과 다른 길로 가는 것인지, 밴이 심하게 덜컹거려 자는 내내 몇 번을 깼다.​조인밴의 드랍장소는 조마베이커리이다.​​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현지 레플샵!!유명 구단의 레플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구비돼있었다!빈티지 레플들도 있었고!당연히 짭이겠지만 리버풀 트레이닝 셔츠가 있길래 바로 레플샵 구매! 23만낍에서 1만낍 할인해 22만낍. 약 14000원이다! 개이득!Kingkitsalat Rd, Luang Prabang, 라오스​점심도 거르고 논 우리는 너무 배고팠다.숙소에 들어가기 전, 찾은 tow little birds cafe!유튜브에서 발견한 스무디볼 맛집이랜다.우리가 갔을 때는 4시가 넘는 애매한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귀엽고 아늑한 곳이었다.바 테이블에 앉아 긴 숨을 내쉬어 본다.​​아이스 블랙커피와 jaffa스무디볼 하나를 주문했다.스무디볼 외에 식사 메뉴도 있다.​​스무디 볼이란 것을 처음 먹어본다.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건가?너무 시원하고 상큼하고, 또 코코아칩도 있어 달기까지 하다. 저녁을 잠시 후 먹어야 하기에 하나만 주문해 나눠 먹었는데 너무 아쉬워서 내일 또 오기로 했다.​​숙소로 돌아가 짐정리하고 씻고 다시 나왔다.숙소 밑에 바로 남칸 강변이 있더라. 이곳도 야외 푸드코트가 있어 야시장 처럼 먹을 레플샵 수있었다. 하지만 사람은 거의 없었다. 장사가 안되어 어떡한담.​​메콩 강 변을 지나다 코코넛주스를 발견했다.사장님이 밑에 메콩강이 보이는 식장자리에서 먹어도 된다하여 하나 주문해보았다!​​코코넛을 받아들고 내려간 식당의 메콩강 뷰는 먼지가 역시 잔뜩 껴있지만 꽤 멋지다.​근데.. 코코넛 주스 원래 이런 맛인가..?코코넛주스가 아니라 물이라 해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