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생각법 / 조훈현著 / 인플루엔셜 / 3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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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mie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09-03 23:22본문
2월의 바둑이하는법 시작은 2월의 천사 이지우와 함께!지우는 22년 2월생! 드디어 두돌이 되었다.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다는 말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어린이집에서 하는 활동들을 키즈노트로 받아보고 있는데마음이 짠한 사진..지우가 아가 인형만 보면 그렇게 안고 우유 주는 모습을 한다.이유는 당연하다.집에서 쌍둥이 육아를 하고 있는 아빠, 엄마 모습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동생이 없는 바둑이하는법 아이들은 인형 자체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지우는 벌써 자기가 누나 역할을 하는 법을 아는 것 같다.그래도 아직 동물은 무서워 하는 겁쟁이어린이집에서 설날을 맞이해 예절 교육을 하는 날이었다.일단 예쁜 한복을 입은 것에 녹았고, 바둑이랑 용돈 담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돈이 소중한 건 아는지 한 장 안 놓치겠다는 의지가 대단해 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100일 바둑이하는법 선물로 받은 옷은우 정우 바로 입혀봤다.아우~~ 너무 귀여워:)그런데..은우 얼굴이 너무 크다 ㅋㅋ(3개월이 24개월 지우보다 큼)드디어 어린이집에서 한 예절교육을 써 먹을 날!용인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서 예쁘게 세배도 하고 용돈도 넉넉히 받고 왔다.사진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세배는 하얗게 잊고 그저 돈에만 관심..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 눈에는 예쁘기만한 손녀.작년에는 겨우 걸음을 걸을까 말까에 바둑이하는법 말도 거의 못했는데이제는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졌다.이 날은 설날 겸 은우, 정우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였다.형식을 갖춘 백일상이라기 보다 이웃에게 잠시 빌려서 받은 간이 백일 상을 준비해간단하게 가족사진 찍었다.지우는 23년 3월에 어린이집 입소했다.그런데 생일이 2월이라 다른 친구들 다 하고결국 마지막 수료 전 겨우 겨우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었다.훌쩍 커버린 바둑이하는법 지우는 생일 케이크 초도 입으로 불 수 있고, 선물도 의젓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입소 때는 막내였는데 중간중간 지우보다 어린 친구들도 보인다.지우의 이웃 언니, 오빠네 놀러 간 날!이 날 이웃이 지우를 잠시 봐주시고 아내와 함께 데이트 나간 날이었다.찍은 사진은 없지만 아내 운전연수도 하고, 근처 카페에서 사색을 즐기다 왔다.지우는 잘 있는지 궁금했는데 마침 바둑이하는법 색칠놀이 하며 잘 놀고 있는 사진을 보내와서 마음이 놓였다.내가 이 노래를 듣는 날이 올 줄이야..영상을 보고 마음이 벅차올랐다.어떤 어려움이 와도 이 영상을 보면 힘이 날 것 같다.2월 27일! 쌍둥이들은 지우 할머니에게 잠시 부탁드리고, 아내와 지우와 함께 난생 처음 에버랜드를 가봤다.지우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잔뜩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바둑이하는법 갔는데... 이 날 푸바오가 중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마지막 주라 사람이 어마 어마...주차장에서만 몇 시간을 보낸지 모른다.나름 오픈런 하겠다고 시간 맞춰갔는데 다 필요 없었다.'전쟁이 났다면 이런 상황이겠다'라는 생각이 날 정도.나는 아내와 지우만 먼저 정문에 내리고 무료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 타고 다시 합류했다.다행히 점심 먹기 전에 만나서 맛있게 김밥도 먹었다.아내가 새벽부터 일어나 바둑이하는법 김밥을 싸느라 고생이 많았던 하루였고,지우가 처음 보는 동물들에 눈이 휘둥그래졌던 날이라 아빠로서 굉장히 뿌듯했다.연간 회원증 끊어서 앞으로 많이 다닐 계획이다.아내가 육아휴직중인 남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싶다며 촬영을 요청했다.내 모습이 스스로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보니 낯설기도 하고, 육아가 정말 힘들구나라는 것을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였다.나중에 내 자식들이 아빠의 육아하는 모습을 궁금해 한다면 영상을 바둑이하는법 보여줄 생각이다.행복했던 2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