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노수정 기자 = 경기 의왕경찰서는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와 여성 최음제를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박모(63)씨 비아그라구매사이트 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만든 가짜 비아그라와 여성 최음제를 1정당 500원에 사 남성 600여 명을 상대로 1정당 5000원에 되판 혐의 비아그라 효과 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박씨는 보따리상으로부 시알리스후기 터 가짜 비아그라를 대량으로 구입한 뒤 수도권 일대 시장 화장실 등에 '정품 비아그라 24시간 배달'이라고 적힌 전단을 붙여 구매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박씨 차량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여성 최음제 6000정을 압수하고, 이를 공급한 보따리상을 추적하고 있다.nsj@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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