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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da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4-07-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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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사설슬롯 그리고 그 다음날 오전까지,#나이아가라 를 즐겼다.첫날은 #캐나다 측에서,둘째날은 #미국 측에서.#나이아가라폭포 뷰는 무조건 캐나다측에서,어트랙션들은 미국측 캐나다측 둘다 비슷하게 있고 일정에 맞게 적당히 선택하면 된다.배타고 폭포 아래까지 가는 크루즈가 가장 대표적일테고 이는 미국측 캐나다측 모두 운영한다.폭포 아래에서 폭포수를 때려맞는 체험도 양측 모두 가능한데,캐나다측에서 할 수 있는 #저니비하인드더폴스 보다는 미국측에서 할 수 있는 #케이브오브더윈즈 를 더 추천.미국측이 훨씬 강력함.​​​​5920 Niagara River Pkwy, Niagara Falls, ON L2E 6X8 캐나다6650 Niagara River Pkwy, Niagara Falls, ON L2E 6T2 캐나다Goat Island Rd, Niagara Falls, NY 14303 미국나는 캐나다측에서 #나이아가라시티크루즈 를 탔고,호텔 바로 앞에 있는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를 체험했고,다음날에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케이브 오브 더 윈즈를 체험했다.​​​우선 캐나다측에서 탄 #나이아가라폭포크루즈.호텔에서 크루즈 타는곳 까지 걸어가기엔 멀고 해서 차를 끌고 갔는데,​​​​길거리 노상주차가 무려 1시간에 24 캐나다달러.2시간 주차하니 48불.아니 무슨 사설 주차장도 아니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주차요금이 사설슬롯 이렇게 비쌀수가 있나 싶다.그런데 나이아가라폭포 캐나다측에서 느낀 바가지는 주차 뿐만이 아니었다.나중에 후술하기로.​​​배타러 가는길.이제 우리는 잠시뒤 저 물보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배는 매 15분마다 출발한다고 되어있는데,저 배가 출발하고 30분뒤 탑승한듯.아무튼 저렇게 배에 사람들이 빼곡히 타있다.저마다 빨간색 우비를 입고있다.캐나다배는 빨간우비를,​​​미국배는 파란우비를 나눠준다.​​물론 애기용 우비도 있다.졸귀.그런데 사실 우비는 옷이 젖는것은 막아줄 수 있어도 머리와 얼굴은 다 젖는다고 봐야한다.​​​배를 탑승하고 출항을 기다리면서 감상하는 미국측 폭포.​​그리고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국경다리 #레인보우브릿지​​금새 배는 출항하고,미국측 폭포에 붙어 운항하면서 첫번째 미스트를 선물해준다.​​미국측 폭포 아래로는 거대한 바위들이 뒤엉켜있어 엄청난 미스트를 만들어낸다.​​그 폭포수를 맞으러가는 사람들.저게 내일 하게될 케이브 오브더 윈즈다.​그리고 이제 배는 캐나다측 폭포로 향한다.엄청난 물보라와 미스트가 항상 저렇게 온천 김 내뿜듯 뿜고있는곳.​​엄청나다.눈으로 보는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바람은 엄청 거세고,말그대로 미스트같이 보이던 물 입자들은 미스트가 아니라 비 수준이다.​그리고 이렇게 가까워지면 비는 태풍으로 바뀐다.​​​정말 무슨 재난영화 같음.사실 이 배는 2004년도에 사설슬롯 왔을때는 안탔고,초딩때 왔을때는 탔던 기억이 있다.우비입고 엄청난 물보라를 맞으며 신나했던 기억이 있다.어렸을때나 성인이 된 지금이나 재미는 똑같은듯.​​그렇게 배는 한바탕 물보라를 맞게 해주고 순식간에 하류로 떠밀려 내려온다.진짜 그냥 막 떠내려가듯 떠내려감.이제 이쯤되면 정신차리고 서로 사진을 찍어달라고들 한다.​​​약 20분~25분간의 짧은 시간동안,엄청난 재난의 현장을 다녀온 기분.사람들은 사진찍기 바쁘고,​​배가 선착장 접안을 해도 안내리고 사진찍음.직원들 막 내리라고 소리침.​​​사실 나는 아침 두번째 배를 탔는데,진짜 아침 첫배 추천.안그럼 이런 뙤양볕에서 이런 긴 줄을 감당해야한다.​​​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면 꼭 경험해야할 크루즈 끝.​​​딸래미 성에 차지 않는지 물에 또 들어가겠다고.이번 여행간 딸래미가 가장 좋아했던 곳이 나이아가라폭포였던것 같다.​​​어디서나 다양한 방향에서 다양한 뷰를 보여주는 나이아가라 폭포.​​이것도 어마어마하고 큰 폭포인데, 역시 미국측 폭포가 캐나다측에 비하면 단조롭긴 하다.​​​오전에 배한번 타주고 호텔 다시 복귀.사실 호텔로 돌아오는건 젖은 옷 갈아입기 위함도 있고,​​점심을 먹기 위함도 있다.호텔 뷰가 너무 좋아서 굳이 밖에서 점심을 사먹고 싶지도 사설슬롯 않았고,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면서 라면은 요세미티에서 하프돔을 바라보며 먹던 컵라면보다는 못했지만 역시나 잊을수 없는 맛.딸래미도 뷰 감상중.​​​​당연히 저녁도 호텔 바로 앞에있는 #재피스피자앤파스타 식당에서 포장해와서 이 뷰를 즐기며 먹었다.여기 버팔로윙 맛있음.뉴욕 버팔로 오리지날 버팔로윙 보다는 그래도 대중적이게 수정된 맛.​​6663 Stanley Ave, Niagara Falls, ON L2G 3Y9 캐나다​​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이곳으로 향했다.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테이블락웰컴센터 다.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즉 폭포수 뒤로의 여행이 시작되는 곳이다.​​여기는 호텔에서 보면 바로 아래 내려다보이는 저곳인데,바로 코앞이지만 저곳을 가려면 차를 타고 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아니면 도보로 접근하기 위해서 수km 를 걸어가거나,아니면 유료 인클라인을 타야한다는 것이다.리뷰를 보면 죄다 불만 투성.걸어서는 엄청 돌아가게 만들어놔서 인클라인을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놓았고,인클라인은 편도3.5달러, 왕벌7달러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차를 끌고 가서 주차를 하려거든 flat rate 35달러 주차비를 지불하는 방법밖에 없는것이다.​​​사람들은 죄다 울며 겨자먹기로 인클라인을 이용하거나,1분을 주차해도 35달러를 내야하는 사설슬롯 비싼 주차장을 이용해야했다.길거리 노상주차 시간당 24불을 비롯, 바가지의 극치다.일부러 도보로는 사실상 접근을 어렵게 만들어놓은것을 보면 기가찬다.혹자는 캐나다의 관광수입이 사실상 나이아가라 폭포가 전부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뭐 아무튼, 우리는 그래도 주차비보다는 인클라인이 싸니까 인클라인을 타고 #테이블락 에 내려왔다.여기서는 이렇게 캐나다측 폭포에 최근접해서 감상할 수 있다.​​우리는 바로 저니 비하인드더 폴스로 향했다.말 그대로 폭포 뒤로 들어가는건데,입장부터 좀 빡친다.도대체 한 타임슬롯에 몇장의 티켓을 팔길래,제시간에 도착했으나 입장까지도 30분이상 소요,​​​​입장해서도 놀이공원보다 더 빙빙 돌리고 돌리고 꼬아놓은 대기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역시 캐나다.양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경험한 나이아가라폭포는 그 차이가 너무나 극명했다.​​​​그리고 1시간 이상의 대기줄을 통과하고 들어간 곳은 지하터널이었다.​​이 긴 터널에 두개의 이런 구멍이 있는데,이것이 바로 폭포 뒤로의 여행.좀 실망이지만 그래도 기념사진은 남기고,​​이제 폭포 바로 아래로 가보자.그 구멍뚫린 폭포 뒤 보다는,그래도 여기는 괜찮았다.폭포 아래에서 캐나다측 폭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계단을 따라 맨 아래까지 내려가면,​​​​머리위에서 엄청난 사설슬롯 폭포수가 쏟아지는 경험을 한다.비록 이 폭포가 만들어낸 간접적인 물보라만을 맞을 뿐이지만 그 위력은 엄청난다.​​​그리고 이 거대하고 웅장한 폭포를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것은 또 다른 매력이다.​​이건 폭포 위에서 보는거,​​이 폭포 아래에서 보는거.​​딸래미 싫어하는거 아님.우는거 아님.좋아하는거임.​​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를 경험하고 나오니,아래에서도 잠시 보였었지만 무지개가 선명하게 떠 있었다.사실 뭐 햇빛만 좋으면 나이아가라에서 무지개보는것은 어렵지 않다.​​정말 이렇게 선명하고 진한 무지개를 처음 본것 같다.​​​나이아가라폭포가 만들어내는 물보라,그리고 강한 햇빛이 만들어내는 예술작품.​​​​​이 날은 해가 질때까지 이렇게 찐한 무지개가 나이아가라 폭포에 떠 있었다.​​다음날은 다시 미국으로 갔다.​​아침일찍 국경을 넘어가는데도 미국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았다.​그리고 오후에 다시 캐나다로 넘어올때 미국으로 향하는 차는 끝이 보이지 않았다.​​​미국과 캐나다를 이어주는 레인보우브릿지 중간에는 이렇게 국경이 표시되어있다.​​​그리고 내비는 미국에 온걸 환영해줌.​​​미국입국심사 또 하고,​​#나이아가라폴스스테이트파크 도착.#나이아가라폭포주립공원​​332 Prospect St, Niagara Falls, NY 14303 미국미국 14303 뉴욕 나이아가라폴스 고앗 섬그 중에서 #고트아일랜드 #고트섬 이 핵심.그런데 왜 #고앗섬 사설슬롯 이라고 하는거지?구글이야 그렇게 표기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블로그나 그런데 고앗섬이라고 써놓은 사람들이 많다.goat... 염소.. 고우트... 아닌가?​​​뭐 아무튼 여기는 주차비 월-목 은 10불, 금-일 은 15불.한국에비하면 검나게 비싼거지만 그래도 리즈너블하다.캐나다 정신차려라.​​​​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보니 이런게 있네.이런건 찍어줘야지.​​​여기에 온 이유는 바로 케이브 오브 더 윈즈.사실 이건 할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다.왜냐면 다시 미국을 왔다가 다시 캐나다를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고,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랑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었기 때문.그러나 저니 비하인드더 폴스 보다 여기가 훨씬 좋았고 운영도 상당히 매끄러웠다.캐나다와 무척 상반된 모습이었다.​​​여기도 타임슬롯을 나눠서 그룹으로 입장하는데 처음에 이런데서 막 이런거 보여주고 나이아가라폭포의 역사 비디오 상영을 하고 그래서 실망할 뻔 했지만 잠깐이었고,​​캐나다처럼 대책없는 티켓판매가 아니라 하염없이 기나긴 줄을 서야할 필요도 없이 금새 본진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여기서 또 우비를 지급받고,​​​​케이브 오브 더 윈즈 여정의 시작.​​​미국측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러 가는거다.​​폭포수를 직통으로 맞는건 아니다.그럼 당연히 사설슬롯 죽는다.​​가까이 가보니,​​​한번 어딘가에 튕긴 물을 맞는건데,그마저도 위력이 대단하다.​​​엄마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엄마 빨리 물 맞으러 가요!!!​​사진상으론 별것 아닌것 같지만,물폭풍이 대단하다.이게 그리고 균일하게 떨어지는게 아니다 보니,정신 안차리면 물싸대기 맞고 나가떨어진다.딸래미 너무 좋아하고,딸래미는 이번 여행간 나이아가라폭포를 가장 좋아했고, 그 중에서도 케이브오브윈즈를 가장 좋아라했다.​​​하단부에서도 나이아가라폭포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난간 안에 서 있어도 밀려들어오는 물살에 떠내려갈 지경.딸래미는 역시나 물을 너무 좋아함.저길 들어가겠다고함.​​​​딸래미도 때문에라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어쩌면 위험할 수 도있지만 안갔으면 너무 후회할뻔했다.나이아가라 폭포 어트랙션들 중 최고였다.미국이 뷰를 캐나다에 내어주었다면,임팩트있는 어트랙션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은듯 했다.​​​한바탕 폭포수를 제대로 맞고,테라포인트에서도 잠시 나이아가라 폭포 감상.​​​같은 나이아가라 폭포지만,캐나다측에서의 모습과 미국측에서의 모습이 서로 다른 거대한 폭포.​​저기 우리가 묵고있는 #나이아가라폴스메리어트온더폴스 도 보이네.​​다시 건너가자!캐나다로.​​​다시 호텔로 돌아와서.오늘 갔다왔던곳.#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플랫이 좋긴 좋네.조식도 공짜로 주고 체크아웃도 16시까지 해주고...더 있고 싶지만 이제 짐싸서 내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는곳, 미시간으로 가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