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이 가득! ㅣ 대구 최초 빈티지 레플샵 테이크유얼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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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sther 댓글 0건 조회 591회 작성일 24-07-13 17:03본문
루앙프라방에서 레플샵 맞는 첫 아침.새소리가 듣기 좋다.별 것 없지만 뷰도 마음에 든다.여기서 키우는 강아지 밀로가 bk에게 마운팅을 하려 해서 내가 고어웨이 해버렸다.주문한 조식 매뉴는 바나나팬케이크와 라면.라면은 메뉴판에는 빨간국물로 무의식중에 우리나라 신라면이라 생각해 주문했는데, 현지라면이었다.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ㅠㅠ바나나팬케이크는 방비엥 호텔 조식으로 막은 것보다 더 맛있었다.조식 먹고 산책.등교 및 출근시간이 되니 차와 오토바이가 많아지면서, 매연이 늘고 퀘퀘한 냄새가 퍼진다.누누히 말하지만 이 먼지만 없었으면 라오스가 150퍼센트 더 좋았을 것이다.생각보다 학교가 가까운데 있어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았다.어딜 가나 아이들은 해맑고 순수하다.숙소로 돌아와 물놀이 할 준비를 하고 호텔에서 기다리다 꽝시폭포 가는 조인밴에 탄다.이 조인밴은 카톡 검색, ‘무궁화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 쉽게 예약할 수 있다.꽝시폭포가는 다양한 방법이 레플샵 있는데, 이 조인밴이 가격이나, 시간이너 여러모로 편한 것 같아 이용했다.가격은 인당 10만킵.저 넓은 조인밴에 사람을 꽉 채워간다.전체 픽업시간을 한 시간으로 잡는데, 픽업이 빨리 끝나면 그만큼 꽝시폭포에서 놀 시간이 늘어난다.꽝시폭포까지는 50분에서 한시간정도 걸린다. 생각보다 길어서 가는 길이 좀 피곤했다.이어폰 챙길 것.꽝시폭포 매표소에서 밴은 주차한다.기사님이 3시까지 돌아오라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두시간 20분.매표소에서 과일과 과자 등을 파는데 사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다.우리는 전날 야시장에서 산 망고 한 팩이 있어 따로 사지는 않았다.외국인 요금 인당 6만낍에 티켓을 끊고,꽝시폭포 입구까지는 이 전기차를 타고 약 5분동안 올라간다.앞자리 보다 맨 뒷자리를 추천한다.꽝시폭포 입구에도 많은 노점상들이 있다.화장실도 입구 옆에 있는데, 꽝시폭포 안에도 화장실은 있으니 굳이 레플샵 들리지 않아도 된다.입장할 때, 티켓을 한번 더 확인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입장을 하면 바로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이 꽝시폭포로 가는 메인도로이므로 올라가면 된다. 오른쪽은 어떤길인지 모르겠다.5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곰보호소가 나온다.곰들도 더운지 그늘에서 늘어져있다.단잠을 방해하지 않고 바로 올라간다.5분 정도 더 올라가면 사슴이 보이고, 미쳤다. 이건 예술이다.보자마자 감탄사다 절로 나온다.황홀할 정도.바람에 휘날리며 떨어지는 나뭇잎은 마치 cg같았다.보자마자 루앙프라방에 다시 올 이유가 생겨버렸다.너무 예쁘지 않은가.원본 클릭해서 보시길.사진이 실제를 못 담는다.꽝시폭포 반대편, 물이 내려가는 곳도 예쁘다.최대한 이곳에서 사진과 영상도 많이찍고 눈에도 많이 담으시길.이런 곳은 기념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지.이제 수영하러 가보자.꽝시폭초 다리를 건너, 어느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본능에 이끌려 그 길을 따라가는데, 레플샵 물소리는 들리는데 물이 보이지 않아 살짝 불안했다.그래도 가다 보면 수영할수 있는 구역이 끝내 나온다.이곳도 꽝시폭포 못지않게 예쁘다.한가지 팁을 주자면, 꽝시폭포 올라가는 길에 봤던 곰보호 구역 바로 위 화장실 옆에 길이 있는데, 그길로 들어오면 바로 수영 스팟이 나온다.다음에 또 오면 헤매지 않고 바로 큰길로 가서 직행해야겠다.위 아래로 크게 세군데 스팟으로 나뉘어 지는데,제일 위 스팟이 제일 유명한 곳이다.티비로 많이 접한 그 이미지. 부러진 나무 다이빙대가 있는곳.우리는 세군데 모두 번갈아가며 한시간 넘게 스노클링 하며 놀았다.수영을 못해도, 암튜브를 끼고 그냥 둥둥 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꽝시 폭포 물놀이 팁:1. 따로 탈의실이 없고 화장실에서 갈아입어야한다.2. 따라서 꽝시폭포할때는 수영할 옷을 안에 입고 가고, 물놀이가 끝난 레플샵 후 젖은 옷을 갈아입자.3. 음료 및 간식 사가지고 가도 된다.4. 수영 스팟 주변에 짐을 두고 수영하면 된다. 귀중품은 방수팩에 챙기자.5. 개인 선택이지만, 물 안에 부러진 나무가 있어 위험할 수 있다. 되도록 아큐아슈즈를 신는게 좋을 듯.재미있고 아름다웠던 물놀이를 끝내고,다시 밴을 타기 위해 매표소로 내려가는 길.맛있어 보이는 바나나구이를 4개 1만낍에 구매했다.꼬마 아이가 팔고 있었는데, 팁으로 1천낍을 더 주니 짓는 미소가 참 예뻤다.바나나는 겉바속촉인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밴을 타고 시내로 돌아가는 길,온길과 다른 길로 가는 것인지, 밴이 심하게 덜컹거려 자는 내내 몇 번을 깼다.조인밴의 드랍장소는 조마베이커리이다.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현지 레플샵!!유명 구단의 레플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구비돼있었다!빈티지 레플들도 있었고!당연히 짭이겠지만 리버풀 트레이닝 셔츠가 있길래 바로 레플샵 구매! 23만낍에서 1만낍 할인해 22만낍. 약 14000원이다! 개이득!Kingkitsalat Rd, Luang Prabang, 라오스점심도 거르고 논 우리는 너무 배고팠다.숙소에 들어가기 전, 찾은 tow little birds cafe!유튜브에서 발견한 스무디볼 맛집이랜다.우리가 갔을 때는 4시가 넘는 애매한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귀엽고 아늑한 곳이었다.바 테이블에 앉아 긴 숨을 내쉬어 본다.아이스 블랙커피와 jaffa스무디볼 하나를 주문했다.스무디볼 외에 식사 메뉴도 있다.스무디 볼이란 것을 처음 먹어본다.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건가?너무 시원하고 상큼하고, 또 코코아칩도 있어 달기까지 하다. 저녁을 잠시 후 먹어야 하기에 하나만 주문해 나눠 먹었는데 너무 아쉬워서 내일 또 오기로 했다.숙소로 돌아가 짐정리하고 씻고 다시 나왔다.숙소 밑에 바로 남칸 강변이 있더라. 이곳도 야외 푸드코트가 있어 야시장 처럼 먹을 레플샵 수있었다. 하지만 사람은 거의 없었다. 장사가 안되어 어떡한담.메콩 강 변을 지나다 코코넛주스를 발견했다.사장님이 밑에 메콩강이 보이는 식장자리에서 먹어도 된다하여 하나 주문해보았다!코코넛을 받아들고 내려간 식당의 메콩강 뷰는 먼지가 역시 잔뜩 껴있지만 꽤 멋지다.근데.. 코코넛 주스 원래 이런 맛인가..?코코넛주스가 아니라 물이라 해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