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텍사스홀덤 개천절 연휴에 이어 이번주도 한글날 대체휴일로 인한 3일 연휴다.​용인자연휴양림을 2박 3일 예약했었지만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소식에 과감히 포기 했는데,용자휴는 언제 또 기회가 오려나...ㅎ;​산장으로 출발~​역시나 정체되는 도로...​​​​​​​하늘엔 뭉게구름이 가득이고 텍사스홀덤 도로엔 차들이 가득이다... ㅜ.ㅜ;​​​​​​​1시간을 달려도 얼마 못 가고...ㅎ;​​​​​​​처남네와 조인후 세팅을 서둘러본다.​​​​​​​게를 삶고,​​​​​​​조개도 구워본다.​​​​​​​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잘 놀아주고,​​​​​​​입 벌린 백합에 한잔~​​​​​​​잘 구워진 고기에 또 한잔~​​​​​​​그렇게 처남이 담근 복분자가 술술 넘어간다.​​​​​​​지아는 텍사스홀덤 율이언니따라 춤도 춰보고~ ^^​​​​​​​율이야 이제 다른 것 좀 춰볼래? ㅎ;;;​​​​​​​해가 짧으니 금방 어두워진다.​​​​​​​영롱함을 유지하기위해 아타고에는 요리를 안 한다는데,화로대는 막 쓰는거 아냐? ㅋ​​​​​​​어디선가 잡아온 엄청 큰 사마귀...(겁도 없네...ㅎ)​​​​​​​오감이가 아이들 텍사스홀덤 운동하라고 산 LED줄넘기가 인기다.​​​​​​​이리 돌려보고 저리돌려보고 신난 아이들~ ^^​​​​​​​불멍이 좋은 계절이다.​​​​​​​마쉬멜로우 하나씩 구워보고,​​​​​​​따스한 온기가 가득했던 밤...​​​​​​​이젠 쉘터의 계절이구나...​​​​​​​불량이 커피한잔 내리는 동안​​​​​​​처남은 요즘 인기게임이라며 세팅중이고,​​​​​​​텍사스 홀덤.불량이 소시쩍 세븐포커는 많이 텍사스홀덤 해 봤으나 홀덤은 또 처음이네...족보가 같아 바로 적응은 쉬웠다.​요즘 젊은이들한테 홀덤이 인기라지? ^^​​​​​​​사진만 보면 도박판 같은...ㅋ​​​​​​​출출함에 피자와 파스타도 시켜본다.​​​​​​​요즘 캠핑장으로 웬만한건 다 배달이 되는구나~ ^^;​​​​​​​일찍 눈이 떠져 오감이를 텍사스홀덤 깨워본다.​​​​​​​캠핑장에서의 아침산책 시간이 좋다.언제나 그렇듯 하루만 더 쉬었다 갔으면...​​​​​​​몇일전 비가내려 조종천이 더욱 맑아 보인다.​​​​​​​한 바퀴 돌다보니 처남네도 일어나 산책을 같이 이어본다.​​​​​​​리모델링중인 봉선화는 미운영중이고,​​​​​​​모빌홈은 요즘 갈수록 잡기 힘들어 지는구나...​​​​​​​캐러반 텍사스홀덤 사이트에 한 두 동 텐트로 지내시는 분들도 계시고,​​​​​​​온 동네 아이들이 놀이터에 모였다.​​​​​​​전날에도 저녁 10시까지 아이들이 모여 놀더니 아침에 다시 뭉쳤다~ ㅎㅎㅎ​​​​​​​신나게 뛰고,​​​​​​​정신없이 뛰다보니,​​​​​​​배고프다는 아이들...ㅎ;​​​​​​​잘 놀아준 덕분에 어른들은 빠르게 텍사스홀덤 철수를 마치고,​​​​​​​산장 주변의 막국수 집을 찾았다.​​​​​​​진짜 벼를 심어 놓다니...ㅎ;​​​​​​​뭐가 그리 좋은지...​​​​​​​마냥 신난 아이들...​​​​​​​처남도 세월이 보이는구나...​​​​​​​맛있는 음식에 막걸리 한잔...​즐거운 시간 행복했던 시간들을 남기고 각자 집으로 향해본다.​​​​​P.S막히는 길 운전하느라 처남댁, 텍사스홀덤 오감 고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