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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빗썸에 어베일 코인이 상장돼 18분 만에 236원에서 3500원으로 폭등한 뒤 다음날 284원으로 폭락했다"라며 어베일 코인의 상장빔 현상을 지적했다. 상장빔은 신규 코인이 상장 직후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등했다 이내 급락하는 이상거래 현상을 의미한다. 민 의원은 "이와 같은 이상거래에도 불구하고, 빗썸은 이를 단순한 상장빔이라고 주장했다"라며 "어개인회생진술서 작성방법
베일은 국내외 거래소에서 동시에 오르는 일반적인 상장빔과 달리 우리나라(빗썸)에서만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거지(특정 세력이 시세를 조종한 뒤 물량을 일반 투자자에게 떠넘기는 행위)'에 가깝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거래소 자체 감시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며 "빗썸측의 이상거래 탐지 기준인 '빗썸 내 전체진술서 양식
유통량의 5% 이상' 혹은 '7억원 이상' 등의 정책은 사실상 감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상거래 탐지 기준은 유통량이 아닌 순간적인 거래량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민 의원은 "빗썸의 무책임한 운영에 대해 금융당국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가상자산 사업자 갱신 심사에 해당 책임을 반영할 것을 당국에 촉구했다.이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개인회생진술서양식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계속 고도화 하고 있다. 지적 사항을 반영해 시장 신뢰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건을 조사 중이다. 빗썸의 경우에도 검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잘 살펴보겠다"라고 답했다.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